‘김지민♥’ 김준호, 50살에 드디어 2세 만난다…축하 물결 [RE:뷰]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내년 2세 소식을 알렸다. 20일 채널 ‘준호 지민’에는 ‘성지가 될 영상(feat.무당 순돌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건주는 “내년에 아이 소식이 있다. 너무 축하드린다”고 박수를 쳤다. 그러면서 “내후년보다는 내년이 더 좋다. 내년에 만약 아이가 생기면 꼭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

또 이건주는 이들 부부에게 “가장 조심해야 할 건 내년이다. 건강을 그 누구보다 많이, 예민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소한 거 하나에 좌지우지된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가 아니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가 일 욕심이 많다. 처음에는 ‘아이를 가지면 일을 못 할 텐데 어떡하지’라고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내년에 애를 가지면 내후년에는 일을 할 수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민은 “애 낳기 전날까지 일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정색한 이건주는 “그건 안된다. 아까 내가 뭐라고 했냐. ‘이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일은 들어올 수 있다. 그런데 아이 소식이 왔으니까 이럴 때 건강하게 아이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애기 얼른 보고싶네요”, “지민 준호씨 행복하시고 내년에는 꼬옥 2세 보시길”, “두분 자유 마음껏 누리고 계시죠”, “내년에는 예쁜아기 온다니 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김지민은 2세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김지민은 한 채널에서 “12월 1일부터 준비하려고 한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